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1인 가구의 비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. 특히 은퇴 후 혼자 생활하는 고령층은 국민연금만으로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. 2025년 기준으로 국민연금 수령액의 평균은 월 60~70만 원 선으로 알려져 있는데, 이 금액만으로 주거비, 식비, 의료비를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. 게다가 1인 가구는 지출 통제의 객관적인 조언자도 없기 때문에 자산이 빠르게 소진되는 경향이 크다. 이런 현실 속에서 연금 외 소득원을 마련하고, 자산을 ‘관리’가 아닌 ‘운용’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절실하다. 지금부터 고령 1인 가구가 실현 가능한 수준에서 연금 외 소득을 만드는 방법과 그 자산 전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. 1. 임대수익: 소규모라도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구조 ..